김*민 UCLA, UCSD, 위스컨신 매디슨 CS/ Data Theory
제가 유학을 결정하고, 가장 먼저 생각한것은 어떻게 가장 효율적인 유학생활을 할수 있을까 였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 너무나도 중요한것은 막막한 미국생활에 대해 효과적인 공부를 위한 정보들이었고 그로 인해 제가 선택한 방법은 하베스트 아카데미였습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정보의 부재로인한 시간낭비, 돈낭비를 하고있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언어에 대한 장벽, 익숙하지않은 학교 시스템등으로 인한 낭비되는 시간들은 늦깎이 신입생인 저로서는 굉장한 부담이었습니다. 제가 하베스트아카데미를 선택한 가장 중요한 첫번째의 이유는 제가 알아본곳들중 가장 오랜 경력과 좋은 결과를 배출해낸 유학원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정보라는것은 누적되기때문에, 오랜경력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로인해 선택한곳이 하베스트아카데미였습니다. 제 선택은 틀리지않았고, 경대표님의 자료들과, 수업들은 저의 학습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에 충분한 양들이었습니다.
제가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던 일중 하나는, 제가 학교에 입학후, OT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꼭 들어야한다는 코스를 안내받았고, 저는 하베스트가 없었다면 그 수업을 분명히 들었을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수업은 편입에 아무런 필요가 없는수업이였고, 경대표님께서 조언해주신대로 저는 불필요한 수업을 몇개나 패스하고 필요한 수업부터 바로 들을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여러가지 다른 교과외 활동들에 대한 소개들은, 경대표님의 조언이 없었더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그런 과외활동들도 많이 하게됬고, 결과적으로 좋은 편입결과를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커뮤니티의 중요성입니다. 학교생활이라는것은 현실적으로 혼자하기 어렵습니다. 주위의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했던 친구들이 저희 기수 친구들에는 굉장히 많았고, 학습에 대한 열의도 있는 친구들을, 하베스트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빠르게 친해질수 있는 좋은 장을 만들어 줍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멀리한 저로써는, 어떻게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지에 대해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위 동생들은 저에게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알려줄 뿐만아니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음으로써, 약한점을 보완하는 좋은 학습을 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하베스트에 오기전에는 제가 공부와 멀어진지 오래되었으니 TAG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적당히 편입을 하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계속하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저와 제 주위 기수들은 TAG프로그램을 쓴다는 생각 조차도 하지 않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TAG프로그램으로 가능한 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들만 원서진행을 하였습니다.
저는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기자신을 너무 과신하거나, 너무 불신하는 분들을 많이보았습니다. 본인이 과신하여 이런 프로그램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분들은, 공부와 정보는 별개라는 사실을 꼭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정보의 부재는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기 굉장히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너무 불신하여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수없을거라 미리 생각하시는 분들은, 학창시절 내내 운동선수생활을 하며 공부를 하지않고, 군대까지 다녀올동안 학교공부를 하지 않았던 저에게도,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추가로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2년간 인도적으로 대해주신 경대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