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대학교 신입지원을 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근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SAT 또는 ACT 시험을 반드시 수험해야 하냐는 질문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시험 취소가 있었고, 이로 인해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2021년 지원자들은 SAT나 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미국대학교들의 코로나로 인한 SAT나 ACT 규정은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 듯 보입니다. 일부 대학교들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확실하게 규정하기도 하고 일부 대학교들은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제출하면 심사에 고려해 주겠다는 곳들도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한국이나 미국에서 시험들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있는 센터들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한국학생들이 SAT나 ACT 시험을 보고 있기 때문에 점수가 없는 학생들은 아무래도 불리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SAT나 ACT 시험성적이 예전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는 예측들도 있기 때문에 점수가 높지 않더라도 에세이와 액티비티에 중점을 두어 상향지원을 하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물론, 미국 외 고등학교 재학/졸업생의 경우 Syracuse University,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Michigan State University, SUNY Stony Brook 등 100위권 이내 일부 대학교들은 코로나와 상관 없이 국제학생들은 원래 SAT나ACT 제출을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국제학생이라도 미국 내 High School을 졸업하는 경우라면 낮은 점수라도 SAT나 ACT 점수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SAT나 ACT 점수가 낮거나 또는 수험을 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미국대학교 선택 및 전략을 잘 세우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2021년 미국대학교 입학심사는 지금까지 전례 없던 상황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지원자들의 불안감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고교GPA(내신성적), SAT나 ACT의 시험여부 및 점수 외에 에세이와 액티비티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미국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유학원에서의 컨설팅이 매우 중요합니다. Early 지원을 하는 경우는 11월 1일이 마감이고, 레귤러 지원의 경우라도 12월 1일이나 1월 1일 마감되기 때문에 서둘러 주셔야 합니다.
만약, 다이렉트 입학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는 국제학생 특별전형(패스웨이)으로 다시 지원 가능한 대학교들도 있으니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패스웨이 제공 대학교들은 희망 입학시기로부터 4-6주 전에도 지원이 가능하고 장학금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차선의 유학플랜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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